한인회관 재계약 문제를 마무리한 뒤 34대 회장단을 새로 선출하는 계획이 33대 호주시드니한인회 입장
제33대 시드니한인회의 입장
안녕하십니까? 제33대 한인회장이자 34대 회장 당선자 강흥원입니다.제34대 시드니한인회 출범을 앞두고 시드니 한인 커뮤니티 일각에서 33대 한인회를 대상으로 선거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밝혔듯이 34대 한인회 회장단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든 절차를 이행하여 치러진 것이며, 한인회는...
호주 인구 1.9% 증가한 2630만명
지난해 이민 붐 타고 2008년 이후 최대 증가
코로나 이후 이민 붐을 타고 지난해 호주 인구가 13년여만에 최대 증가했다.
호주통계청(ABS)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호주 인구는 1.9%, 49만6800명 증가한 2630만 명이었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이다.
인구 증가의 가장...
‘원주민 목소리’ 설립 개헌안 찬반 지지율 역전
찬성 49% 반대 51%, 여론조사 중 처음으로 반대 과반
호주 원주민을 대변할 자문기구인 ‘원주민 목소리’(Indigenous Voice) 설립을 위한 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지지율이 역전됐다.
리졸브 폴리티컬 모니터(Resolve Political Monitor)가 6월 초 전국 유권자 16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주민 목소리’ 설립을 위한 헌법...
대졸자 취업 3년 후 임금 최고 상승 전공은?
약학, 전기전자, 법학, 경제학, 금융재무 순 상승률
대졸 취업자들의 3년 후 임금이 가장 많이 오르는 전공 분야는 어디일까.
2022년 대졸자 성과 서베이(Graduate Outcome Survey) 결과에 따르면 대졸 취업자들의 3년 후 임금 상승액은 전공 학과에 따라 약 1만 달러에서 3만 7000달러까지 큰...
가정용 전기료 7월부터 20-29% 인상
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남호주 고객 대상
호주의 대형 에너지 소매업체들이 올 하반기에 전기료 인상을 예고해 가정과 기업에 연간 수백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시킬 예정이다.
에너지 공급업체 AGL과 오리진에너지(Origin Energy)는 높아진 물가와 도매비용 증가 부담을 고객들에게 전가할 것이라며 오는 7-8월부터 전기료를 평균...
“유류분” 제도가 헌법재판소로 간 사연은? – 장영석 변호사 칼럼
민법의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사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한국의 헌법재판소는 2023년 5월 17일 민법의 유류분제도에 대한 위헌소원(법률이 위헌임을 주장하면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것) 사건(2020헌바295, 2021헌바72(병합))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유류분은 사망자가 생전에 증여를 해두거나, 유언으로 증여를 한 경우에도, 사망자의 직계비속(자녀가 보통입니다),...
외과의사, 호주 최고 소득 직업
연평균 45만7천 달러 수입, 상위 10개 중 의사가 절반
의사들이 호주의 최고 소득 직업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호주국세청(ATO)이 2020/21년 호주 납세자들이 신고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산출한 상위 소득 10개 직업 순위에서 외과의사(Surgeons)가 정상을 차지했다.
외과의사는 4157명이 평균 45만7281달러의 과세 소득을 신고하면서 납세자 직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호주인 감독, 손흥민 지도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핫스퍼 차기 사령탑으로 확정
앤지 포스테코글루(Ange Postecoglou) 전 호주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첫 호주인 감독이 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올 7월 1일부터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호주 기준금리 0.25%p 오른 4.1%
11년만 최고 수준, “물가 여전히 너무 높다”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11년만에 가장 높은 4.1%로 인상했다.
RBA는 6일 가진 월례이사회에서 3.8%인 기준금리를 2012년 초 이후 가장 높은 4.1%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60만 달러 모기지 대출자는 월 상환액이 약 100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RBA가...
제34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단 선거 결과에 대해, 강흥원 회장이 시드니 동포 여러분께 드리는 글
시드니 동포 여러분께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제33대 한인회 회장이자 34대 한인회장 당선자 강흥원입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제34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단 선거 결과를 두고 시드니 한인 커뮤니티 일각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 한인회(제33대)가 ‘불법’으로 선거를 ‘자행’했다는 위험 수위의 발언들도 공식적으로 나오는 상황입니다.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