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부동산 투자자들, 토지세 추가 부담한다
30만 달러 이상 토지에 975달러+토지가 0.1% 가산
2024년부터 86만명에 연평균 1300달러 과세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추가로 부과될 토지세가 주택 임대료 인상을 부추길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추가 토지세 부담 비용을 연방 개인소득세의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을 통해...
NSW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감면 주택가격 기준 인상
인지세 면제 주택 상한선 65만 달러→80만 달러
80-100만 달러 주택은 인지세 할인, 올 7월부터 시행
NSW 주정부가 더 많은 첫주택구입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인지세 감면(stamp duty concessions) 대상 주택 가격 기준을 인상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노동당 주정부는 첫주택구입자들을 위한 인지세 감면 기준을...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진행
호주 시드니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성료, 롯데 10개 계열사 협업
수출 상담회 현지 바이어 150개사 방문, 누적 상담건수 595건, 수출상담 6,200만 달러
K-브랜드 판촉부스에 현지 고객 몰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도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해 상담실적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시드니 기념식,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거행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열렸다.
5·18 민주열사를 추모하고, 고난 속에서도 아픔과 나눔을 함께했던 5·18의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에서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호주시드니한인회가...
호주 4월 실업률 0.2%p 상승한 3.7%
취업자 4300명 감소, 노동시장 참여율 0.1%p 하락한 66.7%
호주의 4월 실업률이 3.5%에서 3.7%로 0.2%포인트 상승하면서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호주통계청(ABS)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4300명의 취업자가 감소하면서 예상과 달리 실업률이 3.7%로 올라갔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2만5000개...
호주 국립사기방지센터 7월 문 연다
연방정부, 사기 방지 대책에 8600만 달러 투입
급증하는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연방 정부가 국립사기방지센터(National Anti-scams Centre)를 올 7월 설립한다.
정부는 국립사기방지센터 설립을 위한 5800만 달러를 포함해 국가적인 사기 방지 대책 시행에 86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사기...
시드니 어스킨빌, 호주 최고 유리한 지역
소득 직업 학력 등 사회경제적 유불리 측정 순위
시드니 10위권 싹쓸이, 상위 50위 중 42개 점유
시드니 도심 인근 서부의 어스킨빌(Erskineville)이 가구소득, 직업, 학력 위주 항목으로 측정한 호주에서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유리한(advantaged) 우편번호 지역 순위에서 최상위를 차지했다.
호주통계청이 2021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해 최근 공개한...
퇴직연금 지급, 분기에서 임금일로 바뀐다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
호주의 퇴직연금(superannuation) 지급 주기가 분기(quarterly)에서 임금일(payday)로 바뀐다.
연방 노동당 정부는 9일 발표한 예산안을 통해 고용주가 직원에게 지급하는 퇴직연금을 2026년 7월 1일부터 임금 지급일에 연금계좌에 입금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과 연금관리회사에게 이런 규정 변경에 대비하도록 3년의 유예기간을 둔...
시드니 칼럼 – 재외동포청인가, 제외동포청인가?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사 위치를 어디로 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재외동포에 대한 고려는 찾아보기 힘들다. 정착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재외동포가 제외됐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재외동포청의 취지는 사실 간단하다. 근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때론 어쩔 수...
시드니 문화원, 13일 리버풀서 영화 ‘특송’,’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료 상영… 케이팝 커버댄스 워크숍도...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 시드니 문화원’)은 시드니 서부 리버풀에 위치한 카슐라 파워하우스 아트센터(Casula Power house Arts Centre)와 협력해 지난해 호주한국영화제(KOFFIA)에서 각각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특송’ 및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무료로 상영한다. 당시 영화 관람을 아쉽게 놓쳤다면 이를...